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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사칭 계정
개그맨 김영철이 사칭 계정에 관한 언급을 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철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사칭 계정이 좀 있나 봐요. 제가 뭐라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계정, 팬들이 운영하는 계정 그리고 한 팬이 운영하는 계정을 태그 하며 “현재 이렇게 3개 운영 중입니다. 그 외 다른 곳에서 DM이 온다고 하는데 무시하셔도 되고요. 요렇게 3개 만입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김영철은 ‘인스타 사칭 계정 때문에 울다가 웃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사칭 계정에 관한 기분을 표현했다.
김영철은 지난 2월 28일 에세이집 ‘울다가 웃었다’를 출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철님이 월드 스타라서 그런 걸로. 웃기만 하세요. 쾌유 기원해요”, “셀럽이라 어쩔 수 없어요. 우리가 알아서 걸러낼게요”라는 등 김영철의 걱정에 호응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뽀송뽀송한 일요일 되세요"라며 "인스타 사칭 계정 때문에 '울다가 웃었다"라고 깨알 같이 최근 출간한 첫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를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9일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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