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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4관왕,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 최민정 4관왕, 종합우승 달성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4관왕에 오르며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1위에 등극했습니다. 전날 금메달을 목에 건 여자 1,500m 성적을 합쳐 랭킹 포인트 107점을 획득, 캐나다의 킴부탱(84점)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최민정이 세계선수권대회 왕좌를 차지한 건 2015년, 2016년, 2018년에 이어 4번째다. 아울러 최민정은 개인전 종합랭킹에 포함되지 않는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역전 레이스를 이끌며 우승,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 4개를 휩쓸었습.. 2022. 4. 12.
정찬성 은퇴시사, 안타까운 스탠딩 TKO패 정찬성 은퇴시사 '벽 느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이 TKO로 무너졌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20연승의 챔피언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정찬성은 은퇴를 고려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경기 전 “마지막 타이틀전이 될 것 같다”고 했던 정찬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챔피언은 넘기 힘든 벽이었다. 이제 챔피언은 될 수 없을 것 같다.” 며 격투기를 계속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해봐야겠다고 했습니다. 15년 파이터로서의 회한이 담긴 말로 인터뷰를 끝낸 정찬성은 캔버스에 무릎을 꿇고 앉아 얼굴을 감싸며 울먹였습니다. 정찬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극강의 챔피언 알렉산더볼카노프스키.. 2022. 4. 11.
이수민 해명 뒤 재차 사과, '숙취운전 논란' 이수민 해명 운전대를 잡고 "술이 안 깬다"라는 글을 올린 배우 이수민이 대낮 숙취 운전 의혹에 대해 "음주 운전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수민은 개인 SNS를 통해 "음주운전 안 했는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다.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고 정차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올린 사진이 왜 음주운전 관련 기사가 난건지 모르겠다며 해당 기사들을 내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날 이수민은 SNS에 운전석에서 사거리 신호 대기 중인 사진을 "아 술이 안 깨"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수민이 숙취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이후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게 된 것입니다. 이수민이 스스로 판 무덤처럼 자신이 직접 "술이 안 깬다"라고 말해 충.. 2022. 4. 8.
'택시기사 폭행', 신재환 기권 '택시기사 폭행' 신재환, 체조 대표 선발전 참가신청 후 기권 지난해 12월 택시 기사를 폭행 혐의로 약식 기소된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4)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재환의 소속팀 제천시청은 6일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은 만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신재환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불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제천시청 체조팀이 공황장애를 겪는 신재환을 보호하고,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빚은 만큼 신재환에게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신재환이 기권한다고 협회에 알려왔다"라고 연합뉴스에 전했습니다.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홍천 종합체육관에..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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