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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국내여행

울산 가볼만 한 곳 -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by ▒ª㉿◐㏇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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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시작 되었어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집에서 나가기 싫어졌네요. 에어컨을 트니 전기세도 걱정이 되네요. 집에만 있기 싫어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태화강 동굴피아에 가보았습니다.

 

찾아가는길은

 

 


주차장이 동굴피아에서 생각보다 멀리 있어요. 참고하세요.

동굴피아 종합안내도

위 지도를 보시면 입구하고 주차장 까지의 거리가 조금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입구까지 가는 길이 그래도 그늘이 있어서 괜찮았어요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인공 폭포도 보입니다.

동굴피아 인공폭포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입장권 가격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이네요

동굴피아 관람 입장권 가격

총 동굴은 제 1동굴에서 4동굴 까지 있습니다.

동굴피아 입구

 

들어가면 입구 부터 시원 ~ 합니다. 피서 온 느낌 ^^

 

태화강 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에 진지 또는 보급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 8월 부터 내부정비, 동굴 연결 통로박스 설치, 태화가응로 이어지는 지하연결로를 설치 했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헬멧을 나눠주는데 꼭 쓰셔야합니다. 안전상.. 

 

 

제 1동굴은 동굴 역사관!

 

동굴 내부

 

 

들어가시다 보면 탄광 헤머드릴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탄광 헤머드릴 체험

 

더 들어가다보면 은하수 터널이 나오는데 너무 이뻐요.

은하수 터널

 

제 2동굴은 동굴 어드벤쳐 입니다. 포토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형물들도 있구요. 불빛 축제 같았어요.

 

위 호랑이 말고 다른 조형물들도 많아요. 여기다가 다 올리는 것보단 직접 보셔야 될 것 같아서 ^^

 

탁본 찍기 체험, 사진 찍기, 스케치 아쿠아리움, 트릭아트 등 많은 컨텐츠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케치 아쿠아리움

 

제 4동굴을 가면 어두 침침한 원시인이 있는 동굴이 있는데 저 원시인이 조금 무서워요. 근데 안에는 엄청 시원해요.

제4동굴

 

이렇게 보고 나오면 태화강 동굴피아 관람 끝.

평을 남기자면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사진 찍는 것 별로 안좋아하시면 금방 봐서 재미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한번 가볼만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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