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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아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며 분노하며 놀란 가슴을 네티즌과 공유했습니다.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12시에 메일함에 남겨진 해킹 기록, 우리 아기 인스타를 해킹해 사진 다 지우고 비공개 인스타를 전체 공개로 바꿔놓고, 2단계 인증까지 설정해놨어요, 정신병자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공개 계정에서 전체 공개로 전환된다는 알림 메시지가 적혀 있었는데요, '사용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아무리 부럽고 탐이 난다 해도 어떻게 이렇게 못된 짓을 할 수 있나, 정상적 사람이 남의 아기 9개월 간의 기록을 모두 삭제할 수 있나"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세상에 태어났던 순간부터 현재까지 모든 시간의 발자취를 몽땅 지워버렸다. 아기 크면 선물로 주려고 만든 계정인데, 억장이 무너진다"라고 분노의 심경을 전달했습니다.
조민아는 "범죄자로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우리 아기 9개월 간의 기록을 찾고 싶다. 계정 복구는 어떻게 안 될까"라고 대처법을 묻기도 했습니다.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인 피트니스 센터의 CEO와 결혼에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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