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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해외여행

베트남 3박 5일 여행 3일 차 - 하롱베이 1탄

by ▒ª㉿◐㏇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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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쑤껌댕이 입니다. 3일 차에는 하롱베이 유람선 관광을 했어요.

유람선을 타면 하롱베이의 비경을 관람하고 티톱섬 전망대 투어, 석회동굴 관광, 선상 씨푸드 중식, 스피드 투어 일정으로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롱의 뜻은 하(下,내려온다), 롱(龍, 용)이라는 뜻으로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다 라는 뜻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용을 엄청 좋아합니다.

 

유람선 선착장 입구

선착장에 가서 티켓을 구매하고 승선!!

티켓은 그냥 개인으로 가면 안해주고 이 터미널에 브로커(?) 같은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돈을 지불하면 구매해줍니다.

 

유람선 관광 티켓
유람선
유람선 내부

그렇게 탑승하면 출발 !!

배가 한 번에 수십수백 대 씩 출발은 해서 베끼리 부딪히는 건 허다하다고 하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ㅜㅜ

저도 한 4번은 부딪힌 거 같음.. 침몰하는 줄....

 

그렇게 조금 나가다 보면 하롱베이 비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비경을 보다가 들르는 곳이 석회 동굴!

우리나라 동굴에 비해서 엄청 작습니다. 그리고 살짝 시원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엄청 시원하지도 않습니다.

석회 동굴은 본 후에 티톱섬으로 출발

날씨가 좀 흐려서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입니다.

티톱섬 해변

위 사진은 티톱섬 해변인데 여기는 모래가 없어서 모래를 인공적을 만들었어요. 하롱베이는 파도가 치지 않아서 자연적으로 모래를 만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 많은 섬들이 방파제 역할은 한대요.

티톱섬 전망

티톱섬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 위에서 내려보면 경관이 정말 멋집니다.

 

 

티톱 장군

이 티톱섬은 호찌민 주석이 소련 친구인 티톱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거라고 합니다. 이 티톱 장군은 우주비행사래요. 우주비행사 끝나고 난 뒤에 정치를 했답니다.

티톱 장군이 호찌민을 많이 도와주어서 그 감사의 표시로 이 섬에다가 티톱이라는 이름을 지었대요.

 

티톱섬을 관광하고 스피드 보트를 타고 나룻배 선착장에 도착하여 나룻배를 타고 항루원 투어를 했어요. 저 작은 구멍을 통과하면 엄청난 절경이.... 

 

이 구멍은 썰물 일 때만 통과가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닷물에 감춰져 버립니다.

 

항루원

원숭이 섬이라는데 원숭이는 못 봤어요 ㅜㅜ 

 

그리고 돌아올 때는 다시 스피드 보트로 이동!!~ 007 영화 촬영을 여기서 했답니다.

007영화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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