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빌린 몸' 출연 확정
배우 남윤수가 카카오TV 오리지널에서 판타지 로맨스 '빌린 몸'에 출연을 확정하여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빌린 몸'은 카카오페이지에서 큰 인기 속에 연재된 박세계 작가의 웹툰 원작으로 억울한 누명으로 전교생의 미움을 받는 '아싸'가 된 '이상유'와 뭐든 잘하는 인기 만점의 '인싸'인 '기다림'이 몸이 바뀌는 것을 그린 학원 로맨스물입니다. 보디체인지라는 판타지적인 요소에 더해 인터넷 속 익명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부터 10대들의 로맨스까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담아내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남윤수는 자타공인 아웃사이더 '이상유' 역을 맡았습니다. '이상유'는 무사히 고3 생활이 끝나기만을 바라는 학생입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기다림'과 몸이 바뀌고 반대로 내가 된 '기다림'을 바라보며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기다림'의 몸으로 들어간 '이상유'는 '기다림'이 짝사랑하는 '윤호영'과 삼각관계를 갖으면서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아픔을 가지게 된 섬세한 내면 연기와 미묘한 감정선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 남윤수는 '인간수업'의 불량학생 기태 역과 '연모'에서는 다정하면서도 묵묵하게 이휘를 지키는 이현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학원물부터 스릴러, 드라마, 로맨틱 사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남윤수는 이번 '빌린 몸'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발산하며 누구나 인정하는 차세대 연기 유망주로서의 진가를 가감 없이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남윤수는 "이미 폭넓은 팬덤을 갖고 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의 주인공을 연기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상처와 아픔을 간직한 '이상유'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역할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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